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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위한 기금 마련 음악회' 23일 열린다

자선음악회 기획 및 총감독 피아니스트 송윤원 "심부름꾼의 심정"

조경이 | 기사입력 2022/06/15 [00:14]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금 마련 음악회' 23일 열린다

자선음악회 기획 및 총감독 피아니스트 송윤원 "심부름꾼의 심정"

조경이 | 입력 : 2022/06/15 [00:14]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클래식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623일 오후 730분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금 마련 음악회가 열린다.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전쟁이 속히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악회 수익금은 전액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전달된다. 

 

음악회에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도 노개런티로 참여한다. 핸드팬 꾸꾸란, 피아니스트 이형민, 피아니스트 송윤원, 비올리스트 김남중, 첼리스트 김민지, 소프라노 안영주, 테너 국윤종, 피아니스트 이선경 등이 진심을 담은 연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음악회의 기획과 총감독을 맡은 피아니스트 송윤원은 심부름꾼의 심정으로 자리를 마련했다흔쾌히 응해주신 아티스트분들, 한마음으로 연주회에 오시겠다고 힘을 실어 주신 분들, 물질로 도움의 손길을 주신 분들, 그리고 후원해주신 스타인웨이 코리아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새삼, 나눌 수 있는 입장이라는 것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코리안 뮤지션 앤 프렌즈의 이름으로 지구 반대편에 전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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