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영이 영화 ‘레옹’ 속 마틸다를 연상시키는 똑단발에 선글라스로 유쾌하게 변신했다.
이태영은 20일 자신의 SNS에 “카카오 본사에 시트콤 가족이 떴다. 평소 유쾌하게 살던 우리 가족들에게 이런 날이 오네요. 과연 어떤 촬영일지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태영의 가족은 모두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이태영과 이태영의 모친은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마틸다를 연상하게 했다. 그의 남편과 아이들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코믹 수염을 붙여 웃음을 더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이태영은 영화 ‘댄싱퀸’, 드라마 ‘굿 닥터’, ‘고교처세왕’, ‘너를 사랑한 시간’, ‘내일 그대와’, ‘인형의 집’ 등에 출연, 대중에 눈도장을 찍고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5년 조윤혁 목사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며 웹드라마 제작과 연출,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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