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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조연진, '도현의 고백' 명품 조연 활약…여성 축구 골키퍼 완벽 변신

조연진 "축구 연습은 힘들었지만 설레고 즐거웠던 시간" 출연 소감

조경이 | 기사입력 2023/11/09 [23:30]

신예 조연진, '도현의 고백' 명품 조연 활약…여성 축구 골키퍼 완벽 변신

조연진 "축구 연습은 힘들었지만 설레고 즐거웠던 시간" 출연 소감

조경이 | 입력 : 2023/11/09 [23:30]

 

 

 

신예 배우 조연진이 도현의 고백에서 여성 축구 골키퍼로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연출 서용수, 극본 조일연)은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FS’ 5인방의 우정과 환상적인 팀워크를 그리며 뜨거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조연진은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상대방을 당황 시키는 사연 많은 4차원 골키퍼 김희지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조연진은 5인방 풋살팀에서 누구보다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막내 언니 김희지를 익살맞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희지는 정든 길 비둘기 구순이를 찾기 위해 직접 전단지를 만들어 돌리는가 하면, 정무원(차선우 분)과 재회한 도현을 우는 것으로 착각해 풋살팀을 총집합시키는 등 단도직입적인 성격이지만 4차원에 따뜻한 면모를 지녔다.

 

 

 

 

 

조연진은 소속사 필름있수다를 통해 축구드라마라서 촬영을 들어가기 전에 축구 연습을 오랫동안 했다사연이 많아 고민이 되었던 캐릭터였는데, 촬영 기간 내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저 또한 잘 녹아 들어갈 수 있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연진은 지난해 방영된 tvN ‘작은 아씨들에서 오인주(김고은 분)를 고의적으로 따돌리는 경리부 팀장 황보연 역으로 주목받아 성공적인 드라마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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